결론부터
OurOcean은 유의파고를 네 단계로 나눕니다. 1.5m를 넘으면 부적합이고, 그 아래 1.0~1.5m 구간부터 판정을 주의로 올립니다.
| 유의파고 | 단계 | 입수 판정 | 체감 |
|---|---|---|---|
| 0.5m 미만 | 쾌적 | 양호 | 수면이 대체로 평탄, 호흡 타이밍 유지 쉬움 |
| 0.5~1.0m | 중급 | 양호 | 너울감이 있으나 직선 유영 가능 |
| 1.0~1.5m | 상급 | 주의 | 호흡 중 물을 먹기 시작, 방향 유지가 어려움 |
| 1.5m 초과 | 부적합 | 위험 | 입·출수 자체가 위험, 구조도 어려움 |
유의파고는 실제 파도 높이가 아니다
이 오해가 사고로 이어지는 지점이라 먼저 짚습니다. 유의파고는 관측 구간에서 높은 쪽 3분의 1의 평균입니다. 모든 파도의 평균도, 최고 파도도 아닙니다.
실제로 만나는 최고 파도는 유의파고의 1.5~2배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예보가 1.0m라면 그날 가장 큰 파도는 2m에 가까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준표를 볼 때는 이 여유를 항상 얹어서 보십시오.
같은 파고라도 주기가 다르면 다르다
파고가 낮은데도 위험한 날이 있습니다. 주기가 길면 같은 높이에서도 파도가 운반하는 에너지가 훨씬 크고, 해안 가까이에서 갑자기 솟구쳐 사람을 끌고 들어갑니다.
0.5m의 너울이 1.0m의 풍파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분하는 법은 너울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해변 지형이 파도를 바꾼다
같은 예보라도 해변에 따라 실제 파도는 다릅니다. 수심이 완만하게 얕아지는 곳은 파도가 일찍 부서져 힘이 분산되지만, 급하게 깊어지는 곳은 파도가 해안 가까이에서 한 번에 무너집니다. 방파제·갯바위 주변은 반사파가 겹쳐 예보보다 거칠어집니다.
OurOcean이 지점마다 수심 단면을 함께 보여주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같은 1.0m라도 어디서 부서지는지가 다릅니다.
예보 파고와 실측 파고
OurOcean은 실측을 우선합니다. 지점에서 60km 이내에 파고 관측소가 있으면 그 값을 쓰고, 예보는 보지 않습니다. 실측이 없는 지점에서만 그날 예보의 최대치를 씁니다.
예보 최대치를 쓰는 이유는 안전 쪽으로 기울이기 위해서입니다. 오전에 잔잔하고 오후에 거칠어지는 날, 하루 평균을 쓰면 오후의 위험이 지워집니다.
지금 파고 확인하기
포인트 탐색에서 지점을 고르면 판정 카드의 파고 타일과 파랑 섹션에서 실측·예보와 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파고가 다른 요인과 어떻게 합쳐지는지는 입수 판단 기준에 있습니다.
